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여행
Intro
운전대에서 손을 내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스위스를 가장 지속가능하게 여행하는 방법이다. 파노라마 기차를 타고, 파노라마 버스 루트에 오르고, 호수 유람선에 승선하는 것은 영감을 가득 선사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억도 깊이 새겨진다. 이런 체험은 환경에게 친절한 방식이기도 한데, 점차 많은 대중교통이 신재생 에너지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에 녹아 있는 기후 관련 선구자적 정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9세기에 만들어진 스위스 최초의 호수 증기선, 유럽 최초의 케이블카와 세계 최장 철도 터널 – 이들은 대중교통에 녹아 있는 스위스의 선구자적 역할에 일찌감치 기여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몇 예에 불과하다. 이런 선구적인 기술을 성취하고자 하는 열망은 여전히 스위스 곳곳에 남아있다. 철도, 항공, 수상, 도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요즘 같은 지구 온난화 시대에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기후 관련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은 그 중대성을 극히 부각시켜 준다. .
연중 운행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으로 영감 가득한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