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가 개념을 만나 – 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이 돋보이는 롯지 여기 소개하는 고급 호텔은 럭셔리 및 고급스러움과 타협하지 않고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선구자들이다.
Intro
현지에서 나는 목재를 건축 자재로 사용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서 전기를 얻고, 음식 쓰레기는 줄이고 지역색을 더하는 세련된 식음료 컨셉을 잡고 – 이런 고급 호텔이 책임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세련된 감각을 더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럭셔리한 로컬 재료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투숙객들에게 더 풍성한 여행을 선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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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피나 그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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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리어 5성급 호텔로 어중간한 법이 없다. 모두를 아우르는 개방적이고 진솔한 책무에 진심이다. 항상 미래를 염두에 두고 업무를 진행한다. 이로써 전체적인 변화를 꾀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투숙객들의 개별적인 요구, 편안함, 럭셔리를 동반한 지속가능한 호텔 매니지먼트로 거듭났다.
평가, 인증, 투명한 소통
더 알피나 그슈타트(The Alpina Gstaad)는 투숙객의 편안함과 퀄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있어서도 높은 스탠다드를 설정했다. 호텔의 지속가능성 규정은 전체적인 접근법을 반영한다. 어스체크(EarthCheck) 및 나우 포스 포 굿 얼라이이언스(NOW Force For Good Alliance)의 회원으로 등록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나 사회 문화 요소, 에너지 효율성에 관련된 지표를 활용해 탄소 발자국과 지속가능성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인증을 받는다. 특별한 점이 하나 있다. 최근에 발표된 진행 상황 보고서를 나우 트랙&북(NOW Track&Book)에서 누구나, 언제나 찾아볼 수 있게 되어 투명성이 확보되었다.
지역성 및 재생 에너지
매일매일 호텔 운영 상황을 살펴보면 인증과 액션 사이의 뚜렷한 관련성이 보인다. 근방에서 공수한 목재와 석재를 사용하고, 해당 지역의 수공과 재활용 자재가 웅장한 호텔 건축의 기반이 되어 주었다. 원산지와 에너지 효율성에 관해서라면 허투루 하는 법이 결코 없는 럭셔리 호텔이다. 수력발전 전기, 재생 연료로 목재를 사용하는 근방 마을에서 공급받는 지역난방, 센서로 온도를 조절하는 냉난방 시스템, 수영장 온수를 위한 일부 열회수까지, 디 알피나 그슈타트가 지속가능성 규정을 실천하는 예이다.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 체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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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숙소 인증 라벨인 “아이벡스 페어스테이(ibex fairstay)”를 획득한 최초의 발레(Valais) 주 호텔로, 제로 웨이스트 호텔이 되고자 하는 야심찬 목표와 직원에 초점을 맞춘 철학을 실천한다. 럭셔리한 체르보(CERVO)는 이제 지속가능성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덕분에 더욱 높아진 수준
체르마트(Zermatt) 마을 중앙 위쪽에 자리한 스타일리쉬한 리조트로, 완벽을 기하는 럭셔리 스파가 더해지며 2020년, 지속가능성 라벨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아이벡스 페어스테이”를 즉각 획득하게 되었다. 체르보의 생태적, 사회적 원칙, 협회를 이루어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 폐기 열에너지의 완전한 재사용, 지열 및 태양열에너지를 통한 95%의 에너지 수급은 체르보가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원칙의 몇 가지 예에 불과하다.
사회적 책임이 그 열쇠
인적 요인의 중요성이 여기보다 눈에 띄는 곳은 없다. 무엇보다 사회적인 책임감 없이 지속가능성에 있어 포부 높은 직원이나 혁신적인 객실을 갖기란 힘들다. 스키장에 접한 호텔은 의욕적인 핵심 직원들 덕분에 오랫동안 그 철학을 실천해 왔다. 쓰고 남은 초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돕는 지역 재단을 지원하고, 체르마트 생수에서 얻는 수익의 10%를 깨끗한 식수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한다.
공급 망 뒤의 원칙: 모든 것은 반경 150km 이내에서
그 어떤 호텔도 자생적이지 않다. 일관된 지속가능성 및 책임 활동은 공급자 선정에서 시작된다. 체르보는 총 공급 망을 어떻게 지역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보여준다. 밀가루, 채소, 객실 가구 및 자재 모두가 가능한 반경 150km 이내에서 공수 된다. 이 거리 밖에 있다면, 지속가능한 기업이 첫 번째 선정 기준이다. 다음 목표는? 제로 웨이스트다!
돌더 그랜드,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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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며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에서 럭셔리란? 돌더 그랜드(The Dolder Grand)가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환경 운영 시스템에 있어 국제 인증을 받은 것부터 꽃꽂이보다는 화분에 심은 식물을 활용하는 태도까지, 이 럭셔리 호텔에서 지속가능성은 심각하고, 시스템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인식된다.
지속가능성 조치
지속가능성은 플라스틱 포장을 피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취리히(Zürich) 언덕 위에 있는 돌더 그랜드는 장기적인 솔루션을 시스템 안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한다. 어스체크(EarthCheck) 실버 인증을 받았는데, 세계 관광 산업에서 변화의 일부가 되어 더 큰 책임감을 인식하고, 그린워싱(greenwashing: 위장환경주의)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반면 디지털화를 더 많이 활용해 효율성을 도모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그 좋은 예로, 수상에 빛나는 미식 레스토랑이 이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그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다.
투명성에 기반한 포부, 이를 통한 완벽성
70 개의 지열선 덕분에 대규모 확장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눈에 띄게 감축할 수 있었다. 이제는 다른 5성급 호텔에 비교해 1/3 정도의 온실가스만을 배출하게 되었다. 여기에 에너지 및 물 사용 정밀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성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사회적이고 생태적인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
두 개의 사내 팀, D-포스(Force)와 D-임팩트(Impact)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제안을 실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 예로, “비건 수요일”에는 직원 식당에서 친환경 향토 음식이 제공되고, 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및 페트병 사용을 금지한다. 그래서 매년 약 50,000 개의 페트병이 절약되고 있다.
호텔 에덴 록, 아스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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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에 대한 가치를 회복합니다.” 이 비전이 럭셔리 리조트의 미션을 한 마디로 표현해 준다. 작지만 효과적인 변화가 커다란 영향을 가져온다는 믿음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사회적, 생태적 핵심 가치를 포함시켰다. 업무에서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며, 비닐봉지를 지속적으로 피하는 등, 그 리스트는 길고, 노력은 진실하다.
인간적인 면모 – 호텔의 심장
마지오레(Maggiore) 호숫가에 전용 구역을 갖춘 고급 리조트로, 환경 보호에 있어 개별적인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다. 경영에 있어 핵심이자 우선순위가 바로 환경에 대한 주제이며, 따라서 경영 회의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책임감에 대한 통제 관리는 더 나아간다: 지속가능성 전문가와 스위스 추겐 호텔 그룹(Swiss Tschuggen Hotel Group)에 속한 모든 멤버 호텔을 그린 팀으로 묶어 상호 작용을 증진하고 시너지와 진보를 추구한다.
신기술 및 효율적인 상쇄 전략을 통한 기후 중립
1980년부터 가문이 운영해 온 에덴 록(Eden Roc)과 추겐 호텔 그룹 전체는 2014년부터 최신 기술 투자와 산업 에너지 에이전시(Energy Agency for Industry, EnAW)와 설정한 목표치 고수를 통해 통제되고 시스템화된 방식으로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해왔다. 2019년부터는 기후 중립 자격도 인증받았다. 잔재하는 탄소 발자국은 스위스의 고지대 습지 재자연화 및 르완다의 산악 고릴라 보호와 같은 기후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상쇄한다.
추겐 그랜드 호텔, 아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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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겐 그랜드 호텔(Tschuggen Grand Hotel)은 스위스에서도 가장 특별하고 우아한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데, 생태 경영 원칙을 준수한다. 폐수 회수, 아로자(Arosa) 물, 진행되고 있는 지역난방 프로젝트와 같은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무빙 마운틴(Moving Mountains) 프로그램과 추겐 익스프레스(schuggen Express)가 호텔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무빙 마운틴 – 움직임(MOVE), 놀이(PLAY), 영양(NOURISH), 휴식(REST), 기부(GIVE)
더 큰 생기, 자연과 의식에 대한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 론칭했다. 주변 산에서 영감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전체적인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수페리어 5성급 호텔에 묵는 투숙객을 위한 체험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인데, 더 큰 감동을 주기 어렵다는 평이다. 운터제(Untersee)에서의 얼음 목욕부터 베르크키르흘리(Bergkirchli)까지의 침묵 산책까지, 놀이 프로그램은 이 아름다운 지역과 전통 공예를 체험할 기회를 담뿍 선사한다. 물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재미는 배가시키면서. 향토적이고, 영양 높으며, 수상에 빛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좋은 게 있을까? 영양에 선정된 장소에서는 식물 기반의 재료를 활용한 예술적 경지의 요리에 초점을 맞춘다.
추겐 익스프레스 – 호텔 소유의 탄소 중립 산악 철도.
셀 수 없는 셔틀 왕복과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피할 방법이 있을까? 호텔 소유의 산악 철도가 답이다! 2009년 2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추겐 익스프레스는 호화로운 호텔에서 손님들을 태우고 아로자-렌처하이데(Arosa-Lenzerheide) 지역에 펼쳐진 특별한 하이킹 및 겨울 스포츠의 천국으로 향하는데, 4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기후 중립 인증을 받은 알프스 수력전기로만 운행된다. 추겐 호텔 그룹 전체가 그렇듯, 이 럭셔리 호텔도 2019년부터 기후 중립 숙소다. 고급 호텔 업계의 지속가능성 분야에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호텔 그룹에 마이클라이밋 상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