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 티를 즐기기에 아름다운 장소들
Intro
영국 전통이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나 대단한 인기다: 바로, 티타임이다. 특히 분주한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우중충한 가을과 겨울 날씨에 애프터눈 티는 즐거운 외출이 되어준다. 클로티드 크림을 얹은 스콘, 샌드위치, 페이스트리가 3단 트레이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물론, 다양한 종류의 티 셀렉션이 마련되어 있다. 편안히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 바젤
정통 영국식 티타임이 한상 차려지는 곳이다: 애프터눈 티 메뉴인 “디럭스”나 “로얄”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스콘과 샌드위치, 디저트가 훌륭하다. 루체른에 있는 티 하우스 “라르 뒤 테(L'art du thé)” 레이블의 다양한 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4:30부터 6:30 사이에 그랜드호텔 레 트루아 루아(Grand Hotel Les trois Rois)의 로비에서 애프터눈 티가 운영된다.
라인 강 티타임, 바젤
라인 강의 배 위에서 달콤 짭짜름한 페이스트리, 스콘을 품질 좋은 로컬 티 레이블 셀렉션에 곁들일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바젤의 도심 풍경이 서서히 지나간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티타임이 있을까?
애프터눈 티, 호텔 벨뷔 팔라스, 베른
벨뷔 팔라스(Bellevue Palace)에서는 쁘띠푸르, 다과류, 달콤 짭짤한 별미가 3단 접시를 장식한다. 차노유(Chanoyu) 티 하우스의 티가 함께 제공된다. 영국 귀족풍 티타임을 원한다면, 프로세코나 샴페인을 곁들여 봐도 좋다.
애프터눈 티, 호텔 당글르테르, 제네바
갓 구운 스콘, 달콤한 홈메이드 페이스트리, 품격 있는 샌드위치,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티: 호텔 당글르테르(Hotel d'Angleterre)에서는 전통적인 애프터눈 티가 제대로 된 무대를 만난다. 주변 환경 역시 독특한 체험을 선사해 준다.
애프터눈 티, 호텔 빅토리아 융프라우, 인터라켄
빅토리아-융프라우(Victoria Jungfrau) 호텔의 테라스 식당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스콘, 달콤한 디저트가 3단 접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융프라우의 웅장한 뷰가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애프터눈 티, 호텔 스플렌디드 로열, 루가노
티와 스콘 사이에서 진정 우아한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이곳은 루가노(Lugano)의 호텔 스플렌디드 로열(Hotel Splendide Royal)에 있는 벨 에포크 바(Belle Epoque Bar)다. 단짠단짠의 구성이 정통 에타제르(étagère) 3단 트레이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히말라야 산, 남아프리카, 일본, 중국에서 수입한 11 종류의 티가 마련되어 있다. 매일 오후 3:30부터 5: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름 위 애프터눈 티, 뷔르겐슈톡 리조트, 옵뷔르겐
뷔르겐슈톡(Bürgenstock)의 시그니처 하이티로 디저트와 짭짤한 다과를 엄선한 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살롱(Salon) 1903이나 레이크 뷰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데, 루체른 호수의 환상적인 뷰가 아름답다.
애프터눈 티,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 폰트레지나
폰트레지나(Pontresina)에 있는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Grand Hotel Kronenhof)는 매일 전통 애프터눈 티를 선보이는데, 두 종류의 옵션이 있다. 하나는 엥가디너(Engadiner) 애프터눈 티고, 다른 하나는 크로넨호프 애프터눈 티다. 모두 식사 및 디저트 용 메뉴에 스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미리 예약해 둘 것을 권한다.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칼튼 호텔, 생모리츠
엥가딘(Engadin) 산악 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영국 전통이다.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생모리츠(St. Moritz) 칼튼(Carlton) 호텔의 벽난로 앞에서, 혹은 화창한 야외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산세의 위엄한 파노라마 자체도 잊지 못할 풍경이다.
애프터눈 티, 호텔 보르 오 락, 취리히
반호프슈트라쎄(Bahnhofstrasse)에서 잠시 벗어나 몇 시간 동안 분주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곳이다: 르 올(Le Hall)의 아름다운 분위기, 품격 있는 티 블렌드, 샌드위치, 영국산 오리지널 클로티드 크림을 얹은 홈메이드 스콘이 격조 있는 시간을 선사해 준다. 이보다 더 영국적일 수는 없다.
애프터눈 티, 레스토랑 칼튼, 취리히
스콘, 달콤 짭짤한 다과로 영국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9월부터 5월까지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칼튼(Carlton)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돌더 그랜드 호텔, 취리히
티타임이다! 돌더 그랜드 호텔(Dolder Grand Hotel)의 여러 라이브러리 중 하나에서 벽난로 앞에 앉아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다과 크리에이션이 접시에 장식되고, 티가 준비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45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파크 하얏트 호텔, 취리히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ères)의 티가 호텔의 파티시에의 손길을 거친 달콤 짭짤한 다과와 함께 준비된다.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게 바로 파크 하얏트 취리히(Park Hyatt Hotel)의 애프터눈 티다. 아름다운 로비의 벽난로 앞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단, 최소 24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