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고의 이바이크 투어 - 루트 1291
Intro
이 경로의 이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이 경로의 7단계는 스위스의 요람으로 안내한다. 상쾌한 호수, 경치 좋은 산길, 역사가 깃든 계곡을 따라 여행하면서 중부 스위스의 기원과 문화를 탐험할 수 있다. 주요 요리와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루체른 - 완벽한 출발점
루트 1291의 7개 단계는 루체른에서 브루넨(Brunnen)을 거쳐 알트도르프(Altdorf) 방향으로 또는 루체른 제탈(Lucerne Seetal) 계곡을 통해 수어제(Sursee) 방향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물론 각각의 개별 구간을 완료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스의 심장부를 가르며 루체른은 루트 1291을 시작하고 마칠 적소.
- 1 route
- 7 one-day stages
- 5 cantons
- over 8,000 total ascent
- 385 kilometres
- ≈ 34 hours
On historic roads.
Route 1291 is a window to Switzerland
The alpine sections of Route 1291 are an impressive experience: Stages 2 and 3 cover approximately 110 kilometres from Altdorf to Meiringen via Andermatt, and these enjoy an excellent reputation among cyclists. Special highlights include the Furka Pass road, which Sean Connery drove over as James Bond in “Goldfinger”, as well as the legendary Teufelsbrücke, or Devil’s Bridge: legend has it that the devil himself helped build the first bridge over the Schöllenen Gorge. Before you reach Meiringen, it is well worth making a detour to take in the impressive Aare Gorge.
정신을 가다듬고
해발고도 1,611m에 있는 글라우벤빌렌 고개(Glaubenbielen Pass)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과거 중세 시대부터 노새를 끌던 길로, 쇠렌베르크(Sörenberg)에서 기스빌(Giswil)까지 이어지는데, 걷거나 노새로만 다닐 수 있는 길이었다.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자. 초여름 아침 공기 속에 퍼져 나간다.
800년에 이르는 역사와 별미
이 루트는 스위스의 역사적 장소를 여럿 이어주는데, 스위스 연방 헌장 박물관, 빌헬름 텔 동상, 루체른 외곽의 아름다운 옛 마을 정취가 그런 곳들이다. 베로뮌스터에 있는 11세기 성 마이클(St. Michael) 대성당부터 시작해 발덱 호수를 향해 이어가다가 루체른 칸톤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를 볼 수 있다.
캄머리보덴-바트에서는 가벼운 머랭을 맛보고, 엔틀레부흐에서는 샤프부르에서 만든 신선한 양젖 제품을 구경하고, 빌라사우에서는 카페 암라인에서 만든 오리지널 빌리사우어 링글리(Willisauer Ringli) 쿠키로 쉬어갈 수 있다. 그 무엇보다도 하이덱 고성 근처에 있는 포도밭에서 군침 도는 별미가 기다리고 있다.
기분 좋은 휴식 뒤에는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성 마이클 대성당의 풍부한 역사를 발견해 볼 수 있다.
이 지역 방언은 민속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형제 두 명이 마을을 세웠고, 일이 끝날 무렵 형제 하나가 다른 형제에게 물었다. 이 마을을 뭐라 부를지. 곧 대답이 돌아왔다. “형이 뭐라 부르든 상관없어. 나도 똑같이 부를게.”
빌리네쇼보(Willineshôwo)라는 이름은 1101년에 최초로 문서에 등장한다. 그 200년 전에 알레마닉(Alemannic) 농경지가 존재했다.
빌리사우는 그렇게 탄생했다. 그 이야기를 시티 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성 타워는 루체른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용 건물로, 1192년에 돌로 지어졌다. 고성 반대편의 남향 언덕에 포도밭이 조성된 것은 거의 100년이 지나서의 일이었다. 하이덱 성은 특히 아름다운 고성으로 꼽히는데, 제탈 계곡에 있는 다른 고성과 달리 전쟁에서 살아남았다. 하이덱 포도밭에서 생산한 남다른 와인 한 잔을 즐기며 그 아름다운 풍경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한 번에 전부를, 아니면 한 번에 하나씩?
루트 1291은 일곱 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8일짜리 왕복 여행을 떠나자면 사전에 계획을 잘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루트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2,400m다. 푸어카 고개나 그림젤(Grimsel) 고개가 너무 힘들다고 판단되면 망설일 것 없이 포스트버스(PostBus)에 오르면 된다.
조금 더 쉬운 여정을 원한다면, 개별 구간만 선택할 수도 있다. 가장 짧은 구간의 거리는 41km고, 가장 긴 구간은 100km가 넘는다. 구간 5에서 7까지인 쇠렌베르크에서 엔틀레부흐와 수어제를 지나 루체른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레저 정도의 사이클리스트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다.
Highlights on Route 1291.
7대 호수
- 루체른(Luzern) 호수
- 우리(Uri) 호수
- 그림젤제(Grimselsee) 호수
- 룽게른(Lungern) 호수
- 마우엔(Mauen) 호수
- 셈파흐(Sempach) 호수
- 발덱(Baldegg) 호수
7대 명소
- 루체른: 수탑이 있는 카펠교
- 슈비츠: 스위스 연방 헌장 박물관
- 알트도르프: 빌헬름 텔 동상
- 안데르마트: 악마의 다리
- 푸어카 고개: 호텔 벨베데레(Hotel Belvedere) 및 론느(Rhône) 빙하
- 베로뮌스터(Beromünster)에 있는 스위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및 수도원
- 제탈 계곡: 하이덱(Heidegg) 고성
7대 별미
7대 호텔
- 루체른: 호텔 드라이 쾨니게(Hotel Drei Könige)
- 알트도르프: 호텔 회플리(Hotel Höfli)
- 안데르마트: 알펜호텔 슐뤼쎌(Alpenhotel Schlüssel)
- 마이링엔: 파크호텔 뒤 소바쥬(Parkhotel Du Sauvage)
- 쇠렌베르크: 호텔 리슐리(Hotel Rischli)
- 엔틀레부흐: 호텔 드라이 쾨니게(Hotel Drei Könige)
- 수어제: 호텔 수어제(Hotel Sur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