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in 그라우뷘덴 - Swiss Historic Hotels

멋진 유서 깊은 정원으로 둘러싸인 솔리오(Soglio)의 브레갈리아(Bregaglia) 산악마을에 자리한 호텔로 17세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1989년 이래 같은 사람이 운영하고 있다. 객실은 4개의 다른 세기의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레스토랑 살라(Sala)에서는 지역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높은 울타리가 있는 정원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그라우뷘덴(Graubünden)의 수도 중심에 위치한 330년이라는 기나 긴 오랜 전통을 지닌 호텔이다. 전통이야말로 로맨틱 호텔 슈테른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호텔 옆으로는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시내가 흐르는 목가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유서 깊은 건물인 만큼 재건축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으며, 15개의 심플한 객실 중 일부에는 전용 욕실이 딸려 있다. 요리 분야를 살피자면, 호텔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해 직접 준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세련된 다이닝 룸, 벽난로와 넓은 일광욕 테라스가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슈튀바(Stüva) 등 두 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펙스탈(Fextal) 계곡은 자동차 통행 금지구역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계곡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걷기, 크로스-컨트리와 스키 투어의 출발점으로 매우 이상적이다. 호텔 밖에 자리한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이 무료 제공.

100년이 넘은 나이를 지닌 이 오래된 건물은 본래의 매력과 웅장함을 조금도 잃지 않은 채 잘 간직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고객들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객실과 인상적인 계단, 그리고 젊은 호텔이 지닌 세련된 매너에 마음을 뺏긴다. 창업을 한 일가가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열정적인 애호가, 미식가, 어린이, 예술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 모두가 집처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유서 깊은 노새 트랙인 오펜 패스(Ofen Pass) 도로 끝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이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워 있다가 1954년 슈바이처(Schweizer) 가족이 인수하였고, 현재 슈바이처의 2대 오너가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정통 요리를 비롯해 남부 티롤(Tyrolean) 지방의 홈메이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극장과 감각정인 다비도프 라운지(Davidoff Lounge)도 이용할 수 있다.

비경이 펼쳐지는 알불라(Albula) 계곡에 위치한 곳으로 호텔과 아파트의 독특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웰빙 호텔이다. 2002년, 이곳의 손님이 공공 유한 회사로 구입한 이래 점진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 마야(Maya)와 크리스토퍼 슈타이너(Christof Steiner) 등 새로운 경영체재로 운영되고 있다. 넓은 구조로 되어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다. 창의적인 레스토랑 “La Peida”도 보유하고 있다.

청정한 숲에 자리한 주오르트 햄릿은 분주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아름다운 산 중심에 자리한 목가적인 곳이다.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이 호텔은 6개의 멋진 객실뿐만 아니라 2개의 분리될 샬롯 스위트도 대여할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서 완벽한 장소라고 할 수 있는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나 편안한 다이닝 라운지에서 향토 요리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향수 어린 아르누보 스타일과 벨 에포크의 분위기를 지닌 이 호텔은 이미 토마스 만(Thomas Mann)의 저서 "마의 산(Zauberberg)"에 묘사된 바가 있다. 1900년 문을 연 고급 요양소였으며, 이후 산악 호텔로 용도가 변경 되었다. 이곳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은 오늘날까지 본래의 형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과거 의사들의 거처였던 빌라 구아르다(Villa Guarda)와 샬레 건물에는 호화로운 스위트 룸이 들어서 있다. 다보스에서 기차를 타면 “마의 산(Magic Mountain)”이라 불리는 이곳까지 단 4분이면 도착한다. 호텔 부지 내 전체는 물론 샤츠알프(Schatzalp)/스트렐라(Strela) 스키 구역에서도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역사적 전통이 깊은 곳. 호텔 건물의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건축가는 이 집의 기초벽이 카롤링거 시대에 지어졌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이는 뮈스테어의 성 요한 베네딕스 수도원이 지어진 시기와 같다. 호텔 카사 칼라바이나는 15개의 객실이 있고, 각 룸에는 역사적인 이름이 지어졌다.

구아르다의 작은 마을 가장자리 언덕에 위치해 있어 숨막히게 멋진 풍경을 지니고 있다.

수도원의 중심에 위치한 30년대 스타일의 호텔이다. 1938년 문을 연 이래 굴러(Guler) 가(家)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2003년에 3개의 주니어 스위트가 추가 됐다. 유서 깊은 케사(Chesa) 레스토랑은 15고미요 포인트를 받은 바 있으며 신선한 재료의 요리를 선보인다. 라클레트 치즈를 맛보며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케사 바(Chesa Bar)가 새로운 경험이 될 듯하다. 시가 바(Carigiet Bar)와 볼링을 즐길 수 있는 터번(Tavern)도 찾아볼 수 있다.

1896년 바트루트(Badrutt) 가족이 문을 연 이래로 현재까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이 호텔은 전설적인 평판을 지니고 있다. 157개의 객실 중 37실은 알프스의 전경이 보이는 스위트룸이다. "르 레스토랑(Le Restaurant)" (15 고미요 포인트)은 여섯 개의 상을 받은 일류 레스토랑이다. 완벽하게 리노베이션을 마친 뷰티 웰빙 센터, 전용 쇼핑 갤러리, 키즈 클럽, 10대를 위한 여가 서비스 등 훌륭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2000년에 문을 연 호텔 알테 헤어베르게 바이쓰 크로이츠는 풍부한 문화와 모험이 가득한 호텔이다. 마을 중심의 컬츄얼 트레일(Cultural Trail) “비아 슈플리겐(Via Spluga)”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설과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 총 34개의 침대를 갖춘 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뷘드너 헤르샤프트(Bündner Herrschaft)와 이태리 위주의 지역 요리와 와인을 레스토랑에 맛볼 수 있다.

슈바이처호프 플림스(Schweizerhof Flims)는 세기말적인 벨 에포크와 아르 누보 스타일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여름철엔 카우마(Cauma) 호수와 향기로운 알프스의 꽃들이, 겨울엔 220km에 달하는 스키 슬로프와 아름다운 겨울 하이킹 트레일이 방문객을 반긴다. 2008년 이후 슈미트(Schmidt) 일가의 4대가 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프랑스 요리의 영향을 받은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는 벨 에포크 레스토랑에서는 알라카르트(a la carte)로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1883년 루돌프 폰 살리스-무랄트(Rudolf von Salis-Muralt)는 유명한 건축가인 니콜라스 하트만(Nicolaus Hartmann)에게 1590년에 지어진 농가를 근엄하고 귀족적인 빌라로 바꾸는 작업을 맡겼다. 1982년부터 체사 살리스(Chesa Salis)는 마치 집에서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호텔이 되었다.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뿜는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벽이 있다. 18개의 편안한 객실에서는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묻어난다. 아늑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는 미식의 즐거움과 지역 특선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